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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k, Nam June

백남준
Paik, Nam June

'비디오의 선사(禪師)' 백남준. 그는 현대 미디어 아트의 실험적 역사를 대변하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다. 존 케이지와 요셉 보이스와의 만남을 계기로 서양의 테크놀러지를 한국적 감수성으로 소화하며 과학기술의 생명력을 찾아나섰던 그는 1960년대 초 전자음악에서 비디오 아트로 작업경향을 바꾸면서 모더니즘의 현학적 귀족주의를 배격하는 플럭서스(Fluxus)운동을 전개하였다. 당시 네오 다다적인 장난기와 모순성, 또 기계에 대한 낭만적인 노스탤지어를 혼합해버리는 호탕한 자유로움을 표현했던 백남준은 <일렉트로닉 TV>전(1965)을 시작으로, 사롯 무어만과 함께 휴대용 비디오 카메라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퍼포먼스를 기획하였다. 백남준은 1932년 서울시 종로구 서린동에서 출생하였다. 일본 동경대학 문학부 미학/미술사학과, 독일 프라이부르그 고등음악원을 졸업했다. 1991년부터 플럭서스(Fluxus) 멤버로 활동하기 시작 했으며, <Electronic Art>(1956) <Tricolar Video>(1984) <Family of Robot>(1986) 등의 개인전을 비롯하여, (1978), <카셀 도큐멘타>(1987), <베니스 비엔날레>(1993) 등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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