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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러블 시티(Sharable city)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협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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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러블 시티(Sharable city)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협력전시

아트센터나비의 미래도시 연구 프로젝트《쉐어러블 시티(Sharable city)》가 2017 9 2()부터 2017 11 5()까지 진행되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협력전시로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관악구 고시촌 일대를 대상지로 진행된 ‘쉐어러블 시티프로젝트는 기술기반의 공유 인프라를 통해 공공공간의 재발견잉여 자본의 재사용연결을 통한 재생산관계가 만드는 새로운 경제등을 실험하며  나은 미래 도시를 위한 다양한 공유의 가치를 탐색합니다데이터 전문가아티스트디자이너건축가  6팀의 참여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기술발전 시대에  인간적인 사회와 회복력 있는 도시에 대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경험하게 하는 기회가  것입니다


쉐어러블 시티(Sharable city) 전시


기간2017.9.2.() - 2017.11.5.()
장소돈의문 박물관 마을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2 7-24)
관람시간10:00~19:00  월요일  공휴일 휴무
구성 : 데이터 전문가아티스트디자이너건축가  창작자들의 공유와 기술 관련 작품 6

참여작가:
도시지형연구실(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서예례최해인박경선송아라임범택강상현최승희 
Zero boundary /
유재형아라이리카배영수박주홍이준원김태형
신파시티(PaTI) /이재옥임고운이정은김진아이태연안지희 
서울대글로벌사회공헌단이유미최수영임혁위심소희심채은최유정이광언배상윤, 정대호
City Profiler(어반하이브리드)/ 이상욱한구영 
김서진강상천

관람 문의 나비미래연구소 (yelin@nabi.or.kr, 02 2121 0949)
입장료 정보 http://seoulbiennale.org/ko/visit/tickets
단체관람 *10 이상 도슨트 가능 / 방문예정일 하루  사전 신청 필수(yelin@nabi.or.kr)


연계 프로그램 [ 쉐어러블 시티(Sharable city) X nforum]

일시: 2017.9.6.() 19:00-21:30 
장소통합인재양성소 타작마당 SKT UX HCI LAB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20 57)
내용: ‘Sharable City’프로젝트 결과물 소개와 본 프로젝트와 사회적 현안을 잇는 주제 도출 및 토론 진행

■ 전시 참여작가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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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시지형연구소 – 서울리사이클 

도시지형연구소는 관악구 고시촌의 분리수거 미비, 쓰레기 방치, 저소득 노인의 경제적 자립, 여가 시설 부족 등 다양한 지역사회문제를 지역적 특수성에 기반한 비형식적 인프라 지원과 사회적 자본의 순환적 연계고리를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 ‘SeoulReCycle’은 분리수거 허브, 모바일 스테이션, 수거 리어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지속가능한 공유도시의 가능성을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작가: 서예례, 최해인, 박경선, 송아라, 임범택, 강상현, 최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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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파시티(PaTI) – 도림천웨이브

독창적 배움틀로 창의적인 가르침을 실천하는 PaTI(Paju Typography Institute)는 관악구 고시촌 및 인근 지역을 관통하는 ‘도림천’의 수변공간을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 특히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시민참여형 소셜 게임을 새로운 공유 모델로 제안하고자 한다. “도림천 웨이브”는 도림천 공간을 온/오프라인으로 연동하는 웹 플랫폼을 개발하여 혼자 여가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소셜 게임을 통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참여형 공유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참여 작가: 이재옥, 임고운, 이정은, 김진아, 이태연, 안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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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시프로파일러(어반하이브리드) – 1인가구 서울 프로파일링

도시프로파일러(어반하이브리드)는 도시 데이터 수집 및 해석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고 초연결사회에서 데이터 기반의 분석기술이 가진 잠재적 가능성을 프로젝트를 통해 실험하고자 한다. “1인가구 서울 프로파일링”은 1인가구의 경제 활동, 주거 환경 등을 추정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사회과학적 분석과 통찰을 통해 재해석한 작업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1인가구의 삶을 “urban 1conomy”, “원룸의 도시”, “신림동 고시촌” 총 3가지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프로파일링하고 이를 시각화 하여 보여준다. 
참여 작가: 이상욱, 한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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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대 글로벌 사회공헌단 – 에어플레이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 구축을 위해 학내/외 지식자원들을 사회공헌과 연계, 융합하여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온 소셜 랩(Social Lab)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악구 고시촌의 여러 취약지점 중 길거리 흡연문제에 주목하여 작은 면적의 도심 자투리 공간에도 설치 가능한 흡연부스를 디자인하였다. 본 작업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상생을 위한 기술기반의 도시 시설물로 공공공간에서의 공유와 공생을 위한 도시 인프라의 가능성 상상하고 경험하게 한다. 
참여 작가: 이유미, 최수영, 유정아, 임혁위, 심소희, 심채은, 최유정, 이광언, 배상윤, 정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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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로 바운더리 – 결합된 개인들 

Zero Boundary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하루의 절반 이상을 책상에서 보내는 고시생들의 신체적 구속감을 해소시킬 뿐만 아니라 외로움, 고립감 등의 정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공간을 제안한다. “결합된 개인들(Merged individuals)”는 음악과 빛의 인터렉션을 타인과의 비대면적 소통방법으로 활용한 파빌리온으로 대면적 관계에 부담감을 느끼는 고시촌 주민들에게 간접적 접촉을 통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작되었다. 
참여 작가: 유재형, 아라이리카, 배영수, 박주홍, 이준원,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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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서진, 강상천 – 백색왜성

핵융합을 마치고 서서히 빛을 잃어가는 별 ‘백색왜성’은 억겁의 시간을 떠돌다 영원한 소멸 혹은 초신성으로 거듭나는 갈림길에 서게 된다. 김서진, 강상천은 고시, 취업 등 사회적 관문의 통과 기로에 놓인 청년의 삶과 ‘백색왜성’의 운명을 연결하여 감각적인 VR 영상으로 구현하였다. 두 작가는 버거운 현실과 겨루느라 외롭고 초조한 청년들에게 시공간을 넘어선 정서적 공감과 소멸이 아닌 성장이 기다리는 미래를 본 작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참여 작가: 김서진, 강상천


 

주관 아트센터 나비나비미래연구소

주최 서울특별시 

후원 서울대학교 글로벌 사회공헌단(IGSR)

파트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디자인재단 

기획 김미홍 

큐레이터 박예린 

사진/영상 프로덕션 김정환권호만김재영 

테크 이영호김영환

디자인 Studio Men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