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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title A transcontinental journey in August - CROSS KOREA date 20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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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50년대 일본 식민지, 한국전쟁의 혼돈 속에서 전통과 근대가 만나 새로운 도시 풍경을 만들었다. 이 시대에 한국에서 태어났던 백남준은 일본에서 공부하다 독일로 그리고 뉴욕으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밖으로 또 밖으로 나아갔다. 그는 1960~80년대 그 곳에서 만난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일렉트로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세계인들을 매료 시켰다. 지금 이 시대의 한국의 아티스트들에게는 백남준이 머릿속에 그리고 가슴에 문신처럼 새겨져 있을 지도 모른다. 다만, 김준의 인간과 원래부터 한 몸인 동양의 자연, 허한솔의 한글, 송주명의 디지털 미학, 그리고 한계륜의 진정한 소통은 작가 개개인의 솔직한 고백으로부터 시작된다. 한국은 스트리밍 뮤지엄의 7대륙 10여개의 도시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전지구적 횡단을 꿈꾼다. 이 횡단이 의미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 공동체를 위한 대화의 시작이기를 바란다.


Date
2009.08.01 – 2009.08.31
Venue
인천 송도 투모로우 씨티 큰울림광장, 서울 COMO, 전세계 7대륙 퍼블릭 스크린

총괄기획
아트센터나비

프로그램 파트너
- 한국영상자료원
- 백남준아트센터
- 스트리밍 뮤지엄
- Jubany Scientific Base of Argentina, Antarctica
- Federation Square, Melbourne, Australia
- FACT [the Foundation for Art and Creative Technology]
  Liverpool, United Kingdom
- 17 BBC Big Screens throughout the United Kingdom
- Piazza Duomo, Milan, Italy
- Cocor Media Channel, Bucharest, Romania
- Utsikten Kunstenter, Kvinesdal, Norway
- Chelsea Art Museum, NYC
- Centro Municipal de Exposiciones Subte, Montevideo, Uruguay
- Second Life, Ars Virtual New Media Center





[Section 1] 크로스-코리아


Part1  영화 그리고 도시
서울의 風景, 경성에서 서울까지

프로그래밍
한국영상자료원

 
도시와 영화는 근대의 가장 매력적인 발명품으로 태생부터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지만 서구와는 달리 조선에서의 서울 그리고 영화는 ‘식민’이라는 강제된 분위기 속에서 형성된 것이었다. 한국영화에서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많았지만 서울 자체가 주인공인 영화는 드물었던 것도 어쩌면 이런 이유였을지도 모른다. 한국영화에서 서울이 중요한 공간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한국전쟁 이후부터였다. 하지만 도시로서의 서울이 본격적으로 형성된 것은 그 이전, 식민시기부터였으며 이 시기 영화에는 비록 강제화된 도시화였지만, 일본과 서구의 문물이 들어오면서 변화하기 시작한 근대 도시 경성의 풍경과 그에 대한 당시 조선인들의 매혹 혹은 다양한 징후들이 담겨 있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30년대부터1950년대까지, 식민기와 전쟁의 경험, 그리고 전근대에서 근대로의 이행 속에 나름의 정체성을 형성해갔던 시기의 한국영화 속 서울의 풍경들을 통해 근대에 대한 매혹과 저항이 동시에 존재했던 당시의 모습들을 만나보고자 한다.

영상 리스트
<청춘의 십자로> 안종화, 1934
<미몽> 양주남, 1936
<군용열차> 서광제, 1938
<집 없는 천사> 최인규, 1941
<반도의 봄> 이병일, 1941
<병정님> 방한준, 1941
<조선해협> 박기채, 1943
<운명의 손> 한형모, 1954
<청춘 쌍곡선> 한형모, 1956
<자유부인> 한형모, 1956



한국영상자료원 소개
한국영상자료원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영상자료를 국가 차원에서 수집, 보존, 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이다. 1974년 설립되어 2002년 당시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 서비스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우리의 영상문화유산이 올바른 환경 아래에서 영구히 보존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필름보존 등 아카이브 본연의 임무뿐 아니라 첨단 멀티미디어 영상자료원, 멀티플렉스급 시네마테크 상영관, 그리고 한국영화 100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영화박물관 등을 통해 ‘세상의 모든 영화가 있는 곳’ ‘세상의 모든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Part2  Nam June Paik
Electronic Performance

프로그래밍
백남준 아트센터

백남준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비디오 예술가이자 중요 퍼포먼스 예술가이다. 그는 이미지들을 병렬하고 조작하기 위해 비디오 합성장치를 발명했다. 이 비디오 합성장치로 만든 그의 비디오 작품들은 모두 David Bowie, Joseph Beuys, Merce Cunningham, Charlotte Moorman과 같은 그 시대의 중요한 예술가들의 퍼포먼스 요소들을 담고 있다. 일렉트로닉 퍼포먼스는 이러한 흥미로운 작품들의 추출물들만 편집해 놓은 것이다.


Artist
백남준은 (1932년 서울-2007년 마이애미)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예술가 중 하나이다. 훈련된 작곡가로서 그는 퍼포먼스 예술가로 시작해 후에 텔레비전 아트, 비디오 아트, 위성 아트, 레이저 아트를 창시했다. 세계의 가장 중요한 상들을 받은 그는 그의 일생 대부분을 뉴욕에서 살았다. 


영상리스트
Nam June Paik at FLUXUS Festspiele Neuster Musik, 1962
Marshall McLuhan in Suite 212, 1977
Pamela Susa and Ken Armstrong in Global Groove, 1973
Wolfgang Ramsbott films Nam June Paik, 1962
Nam June Paik in The Medium is the Medium, 1969
Allen Ginsberg and Peter Orlowsky in Allan, n' Allen's Complaint, 1982
Charlotte Moorman in A Tribute to John Cage, 1972
Merce Cunningham in Merce by Merce by Paik, 1975
Nam June Paik and Charlotte Moorman in Guadalcanal Requiem, 1977
Joseph Beuys and Nam June Paik in Coyote III, Piano Duet, 1984
David Bowie and La La La Human Steps in Wrap Around the World, 1988
Allan Kaprow in Allan, n’ Allen’s Complaint, 1982
Allen Ginsberg in Good Morning Mr. Orwell, 1984



백남준 아트센터 소개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
백남준은 말했다. "마르셀 뒤샹은 이미 비디오 아트를 제외하곤 모든 것을 다 이뤄놓았다. 그는 입구는 커다랗게 만들어 놓고 출구는 아주 작게 만들어놓았다. 그 조그만 출구가 바로 비디오 아트이다. 그리 나가면 우리는 마르셀 뒤샹의 영향권 밖으로 나가는 셈이다."

뒤샹의 출구 밖에서 펼쳐지게 될 무한 잠재성의 창조적 매개 공간.
백남준아트센터는 무량광명, 무량수명의 성찰적 아나키의 공간으로 계몽을 넘어선 계몽의 탈주 장소를 지향한다.

조형 예술이 아니라 미학과 음악에 조예가 있던 백남준은 전자 음악과 해프닝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출구를 발견하였고, 거대한 전파력과 통신망을 지닌 TV 매체와 비디오를 메시지 전달의 수단이 아니라 시간의 폭발, 만다라적 텔레비주얼의 공간, 그리고 이질적인 분야 간의 통섭이 이뤄지는 대중 참여 공간으로 인식했다. 백남준 아트센터는 그의 정신적 유산을 이어받아 근대적 시공간 개념과 물리적 관념에서 이탈하여 미디어 시대 정보와 소통에 대한 새로운 매체 창조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미학적 윤리적 정치적 관점에서 새로운 문화 참여 공간을 만들어갈 것이다. 특정한 목적에 예술 행위를 준거 혹은 환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 존재의 비자유성, 비자발성에 대한 성찰을 이끌고 비효과적, 창조적 소비를 증대시키고 자유를 위한 자유의 행위 공간을 전지구적으로 확산시켜가는 문화 매개 공간을 지향한다.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하는 일
(1) 백남준 및 미디어 연구를 통해 예술의 수행성과 삶의 미학적, 윤리적, 정치적 연관성 추구.
     아카이브: 소장품 67점, 사진 및 기록 자료 200점, 영상 자료 2,200점, 도서 1,500권.
(2) 국내 문화 예술계 상황에 정박되지 않는 국제 큐레이터의 양성, 역할과 존재 이유 명료화.
     큐레토리얼 랩Curatorial Lab을 중심으로 큐레이터들 간의 대화, 협동, 공동 프로그램 진행.
(3) 새로운 인문주의와 복합 예술,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창조적 간섭과 융합을 실험.
     연 24회 이상 국내외 학자, 예술가, 큐레이터, 비평가들의 국제세미나, 초청 워크숍, 강연 진행. 온라인 오프 라인 저널발간.
(4) 탈근대적 지역주의의 문제와 전자 코뮌 시대의 자유의 가능성에 대한 실천적 접근.
     정보 테크놀로지의 확산 속도가 빚어내는 탈장소화, 지구촌 온실 효과, 통제 사회에 대응하는 바이오 폴리틱의 실천.

관장 / 이영철
수석 큐레이터 / 토비아스 버거(독일)




Part3  디지[로그] 

프로그래밍
아트센터나비

자장가-푸른 물고기 (click here)
2009, 3D 애니메이션
Artist / 김준 (한국)

표정 | 문자추상 | 대화 | 양복 입은 사내들 (click here)
2008, 무빙 타이포그라피
Artist / 허한솔 (한국)

aesthetica 003 (click here)
2009, 모션그래픽 필름
Artist / 송주명 (한국)

from right to left (click here)
2009, 비디오
Artist / 한계륜 (한국)





[Section 2] 인천

실시간으로 인천의 풍경을 투모로우 씨티와 멜버른으로 전송하는 네트워크 영상 아트


인천 (click here)
Artist / 변지훈 (한국)





[Section 3] INDAF Special

VISTAS; the Vision of U-City (click here)

Date
2009. 08. 07. – 2009. 10. 25
Venue
인천 송도 투모로우 씨티 큰울림광장

프로그램파트너
2009 인천 국제 디지털아트 페스티벌




[캐나다]

Pulse
RAY_XXXX (QC), 2006, 디지털 오디오/비디오 퍼포먼스

Date
2009.08.01 – 2009.08.31
Venue
인천 송도 투모로우 씨티 큰울림광장

프로그램파트너
Elektra


Pulse는 전기맥박이 시간에 따라 반복되는 구조를 가진 오디오-비디오 퍼포먼스이다. 현대문화, 즉 음악에서는, 맥박이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맥박이라는 아이디어는 테크노 문화와 친밀히 관련이 되어 있다. 테크노 문화는 인간이란 재생기가 발생할 수도 있는 변화를 지니지 않은 안정된 맥박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오디오 테크놀로지가 최근에 출현 시켰다. 결과적으로 “Pulse”은 어느 특정한 살아있는 경험을 강조하는 방법으로 테크노 문화의 언어를 가져오는 것이다.
“Pulse”의 목적은 이미 짜여있는 시나리오에 따라 창작된 작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이가 자기만의 해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정신적 상태를 시리즈로 제시하는 것이다.

Artist
1990년대 중반부터 Matthew Biederman는 (DelRay라고도 알려짐) 일렉트로닉 이미지의 조형과 미디어, 데이터 체계의 포화를 탐구하는 주제를 가진 퍼포먼스, 비디오, 영화와 설치작품을 창작해 왔다. 그의 설치작품들은 미국, 남아메리카, 그리고 유럽에서 보여졌고 비디오와 영화작품들은 다양한 국제 페스티벌에서 보여졌다. 그는 퀘벡과 여러 곳에서 열린 수 많은 이벤트에서 VJ로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1999년부터 그는 RAY_XXXX라고 불리는 Alain Thibault와 같은 뮤지션들과 같이 일을 해왔다. 미국에서 태어난 Mattew Biederman은 현재 몬트리올에서 살고 있다.



Elektra 소개
일렉트라는 몬트리올 문화를 시작으로 새로운 기술 (애니메이션, 설치, 로봇공학)에서 나온 제일 최신 일렉트로닉 음악과 시각적 작품들을 정렬시킨 아트를 선보인다. 일렉트라는 음악, 비디오, 영화, 디자인, 게임과 같은 창의적 미디어를 오디오나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쌍방향 설치와 통합시킨다. 구성, 퍼포먼스, 춤, 시각적 예술, 등의 모든 분야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예술적 응용을 목적으로 시각과 소리를 통합시킨다. 일렉트라는 몬트리올을 북아메리카의 디지털 아트 만남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 전세계에서 온 아티스트들 뿐만 아니라 현지 예능인들까지 모두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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