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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title 이이남 개인전 《명화가 살아있다!: Les Peintures Vivantes》 date 20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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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남의 '디지털-명화'는 테크놀로지의 힘과 차용의 전략을 통해 동서양의 명작들을 디지털 환경 속에서 부활시켰습니다. 그의 '디지털 명화'는 대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따뜻한 예술로서의 미디어아트의 가능성을 보여줘왔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벨라스케스 시녀들과 미인도〉 등이 소개되며,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한 감상과 접근의 환경을 제안하는 이이남의 창조적 유통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전시기간 2011.10.05~2011.11.04
전시장소 아트센터나비, SK서린사옥 1F 로비
관람시간 11:00 a.m~7:00 p.m (주말 및 공휴일 휴무 / 목요일 8:00 p.m까지 연장운영)
전시기획•주최 아트센터 나비
전시해설 주 2회(화, 목) 12:30 p.m  (10인 이상의 단체관람 예약시 가능)
입장료 무료
 
※ 작가와의 대화 2011년 11월 02일 수요일 저녁 7시




〈모네와 소치의 대화〉 2008 2채널 비디오 11분 31초

서로를 마주보며 동서양 풍경화의 대가들이 만났다. 모네의 〈해돋이, 인상〉과 소치 허련의 〈추경산수화〉는 각각의 화면에서 시간의 흐름을 만들어내다 〈추경산수화〉의 섬은 모네의 그림 속으로, 〈해돋이, 인상〉의 배는 소치의 그림 속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신-금강전도〉 2009 싱글 채널 비디오 7분 10초

1734년 겨울 겸재 정선이 제작한 〈금강전도〉는 이이남의 힘을 빌어 2009년으로 건너와 겨울 풍경에 사계절을 불러왔으며, 고층빌딩의 네온사인을 빛내며 작가가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을 밝혔다. 돌연 화면으로 날아드는 헬리콥터와 전투기에서 우리는 현대문명의 진화가 내포하는 불안과 위험성을 엿볼 수 있다.




〈묵죽도〉2010 싱글 채널 비디오 4분 30초

 이이남의 〈묵죽도〉는 200여 년 전 김홍도의 〈묵죽도〉를 디지털 아트로 재매개한다. 마치 절개를 지키듯 움직이지 않는 대나무는 바람에 흔들리고 소복하게 쌓인 눈의 무게만큼 줄기가 휘어진다. 차분하고 고요한 시간이 스크린 사이로 흐르고, 과거와 현재의 두 공간이 교차된다. 



이이남 (Lee Lee-nam)

이이남은 1969년 전남 담양 출생으로 1995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조소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영상예술학을 공부했다.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문화콘텐츠 객원연구원 및 광주 국제 광엑스포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 전시로는 2006년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두 개의 현실》, 2007년 독일 ZKM미디어센터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 워싱턴 주미한국대사관 《스미소니언 미술관 개관초대전》, 2008년 싱가포르미술관 《한국대표작가 13인》, 상하이 18본드센터 상하이 e-아트 페스티벌 《히라키 사와 이이남 2인전》, 스페인 《제3회 세비야 비엔날레》, 2009년 《예일대학 미술관 차문화 초대전》, 러시아 《제3회 모스크바 비엔날레 특별전》, 2010년 송도 투모로우 시티 인천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 《모바일 아트》전 등이 있다. 그의 작품은 경기도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예일대학교미술관 등의 국내외 미술기관과 청와대, 삼성전자 등을 비롯한 다수의 공기관과 기업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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