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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title COMOSTORY_JUNE_2014 《꽃을 전하다》 date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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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 : COMO (SKT-타워, 을지로입구역 4번 출구 / 대전 SKT 둔산 사옥)
관람시간 : 8:30am~7:00pm, 주말 및 공휴일 휴무
입장료 : 무료
전시주최 : 아트센터 나비, SK텔레콤
전시작가 : 이승우 + SK텔레콤 구성원 홍창효 외 53명
전시기획 : 아트센터 나비 Creative Team
기획총괄 : 박은정
전시진행 : 이현정
영상편집 : 송경준
영상송출 : 이영호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다양한 소통의 방법이 존재합니다. 6월 COMO에서는 ‘꽃을 통한 소통’을 주제로 한 관객참여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꽃을 고르고 의미를 담아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일은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온 인류의 소통 방식 중 하나입니다. 사랑하는 이에게는 붉은 장미를 선물하여 자신의 열정적인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고, 부모님이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분들께는 카네이션에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기도 합니다. 또, 누군가를 세상에서 떠나 보낼 때에는 슬프고 애틋한 마음을 담아 하얀 국화를 마지막 선물로 고르기도 하지요. 이처럼 꽃을 전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또 다른 언어입니다.
이번 〈꽃을 전하다〉전에서는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관객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마음 속 메시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참여자들은 플로리스트와 함께 자신만의 의미가 부여된 ‘나만의 꽃다발’을 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꽃다발과 참여 관객, 그리고 그들이 남긴 메시지는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되어 코모 스크린을 통해 전시됩니다. 우리는 꽃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들과 감사함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감의 기회를 얻게 되겠지요.
다양한 꽃들 중에서 자신만의 의미가 담긴 꽃다발을 정성스레 만들고, 마음속 이야기를 수줍게 전하는 이들의 모습은 수 천송이의 장미꽃들과 자신이 사랑하는 장미꽃의 차이를 알게 된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지 않을까요? 또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어 비로소 그가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 시인의 시를 떠올리게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계절을 맞아 한껏 피어난 꽃 속에 담은 사람들의 메시지를 보며 다양한 소통의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그 동안의 소통 방법들이 당신의 깊은 진심을 표현하기에 부족하거나 과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시문의 : 02-2121-1038






〈꽃을 전하다〉, 2014, 53,000ⅹ1,000mm, Single Channel Video


〈꽃을 전하다〉, 2014, 5,300ⅹ3,200mm, Single Channel Video



〈꽃을 전하다〉, 2014, Ceiling 30,300ⅹ1,280mm / Pillar(4ea) 1,024ⅹ6,144mm, Single Channel Video


〈작가노트-이승우〉
“바쁜 도시에서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감사함을 잊고 살 때가 있습니다.
 '매일 밤 고마운 것 5가지를 적으면 새로운 희망이 생긴다'고 말한 오프라 윈프리의 말처럼,
 서로에게 감사의 꽃을 통하여 감사 릴레이를 하다 보면, 희망의 도시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것을 영상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작가소개〉
이승우
한성대학교 회화과를 졸업 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예술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이승우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영상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이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애니메이션부문〉, 〈제27회 파리국제환경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제10회 대한민국영상대전〉에서 수상 하였으며, 〈한원미술관_시선을 넘어선 생각 展〉, 〈PLAYGROUND IN ISLAND 2014〉, 〈CT forum_미디어아트〉, 〈기적을 캐내고 나라를 구하라 展〉 등의 국•내외 전시를 통해 영상과 기술이 결합된 형태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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