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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itle [전시] COMO&HAPPY SCREEN_JUNE 2018《Depth of Circle》 date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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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O&HAPPY SCREEN_JUNE 2018 《Depth of Circle

2018. 06. 01 - 2018. 07. 31


- 전시장소
  관람시간

[ COMO ]

SKT-타워 1층 및 대전 SKT 둔산사옥
08:30 ~ 19:00

[ HAPPY SCREEN ]
SK 서린사옥 4층
09:00 ~ 18:00

*주말 및 공휴일 휴무

-입 장 료: 무료
-전시주최 아트센터 나비,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전시작가 룸톤 (ROOMTONE)
-전시총괄 전혜인
-전시기획 최소영 정지윤
-전시운영 학예팀
-전시홍보 학예팀
-영상편집 권호만 김재영
-영상송출 김정환 권호만 김재영
-디 자 인  정지윤
-전시문의 02 2121 0907

** VR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체험날짜:
(화)  6.5 / 6.12 / 6.19 / 6.26 / 7.3 / 7.10 / 7.17 / 7.24 / 7.31
(수)  6.20 / 6.27 / 7.4 / 7.11 / 7.18 / 7.25
(목)  6.7 / 6.14 / 6.21 / 6.28 / 7.5 / 7.12 / 7.19 / 7.26
체험시간:  14:30 – 16:30, 1인 약 10분 소요
체험장소:  아트센터 나비 (종로구 서린동99, SK 본사빌딩 4층)
예약장소:  아래 주소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해주세요
https://goo.gl/forms/6QXZFFHPBqeDfKxO2








전시 소개


오늘날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는 기술의 발달은 다양한 형태로 인간의 감각을 확장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는 예술 분야에서도 그 힘을 발휘한다. 감각을 자극하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은 VR(Virtual Reality), AR(Augment Reality), MR(Mixed Reality), 햅틱(haptic)기술과 맞물려 인간 감각의 확장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이는 곧 새로운 세계로의 확장으로 이어진다.
아트센터 나비 6월 COMO&HAPPY SCREEN 《Depth of Circle》展에서는 VR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 공간에서의 미디어 경험을 제안하며 실험적인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티브 팀 룸톤(ROOMTONE)의 작품 < Depth of Circle >을 소개한다.
< Depth of Circle >은 코마에 빠진 한 여인이 마주한 새로운 생명과 함께 깊은 무의식의 세계를 벗어나는 여정을 담은 게임의 장면 중, 여인이 자신이 잉태한 생명과 처음 마주하는 장면을 우주비행사가 새로운 행성을 처음 발견하는 모습에 빗대어 VR과 오디오 비주얼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우주 공간에서 관객은 처음 보는 낯선 행성과의 만남을 통해 시각의 확장을 경험하며, 나아가 새로운 행성과의 대화와 함께 우주의 소리로부터 청각의 확장 역시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VR을 관람하는 관객의 두 손에는 달과 같은 형상을 띤 둥근 조명이 들리고, 이는 MR의 경험을 유도하는 매개체로서 우주로 표현된 가상 현실 속에서 마주한 새로운 행성을 상징한다. 새롭게 마주한 행성을 자신의 손안에 담음으로써, 관객은 미디어를 통한 촉각의 확장을 경험하게 되며 이 모습은 마치 자신 안에 새롭게 잉태된 새 생명을 품은 여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현실에서 가보지 못한 우주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마주한 행성과의 만남 그 자체는 가상에서의 경험이다. 그러나 그 경험을 소유한 관객은 자신의 오감과 신경이 가상현실 속에서 일으킨 감각 자체가 온전히 현실에 존재함을 느끼고, 이는 기술을 통한 감각적 확장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된다.
함께 상영되는 오디오 비주얼 영상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담는 세포 분열의 이미지와 우주 행성의 탄생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들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시점이지만 생명과 탄생 이라는 같은 주제에 대해 생각하도록 유도한다. 작품은 미지의 동그란 행성이 곧 태어날 새 생명임을 암시하며, 생명과 우주의 공통분모를 원(circle)의 형상에 빗대어 거시적인 우주와 미시적인 개인의 생명이 서로 닿아 있음을 시사한다.
크리에이티브 팀 룸톤의 무한한 상상력과 VR 기술의 만남으로 탄생한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Depth of Circle》展에서 감각적 경험을 통해 확장된 미지의 세계인 우주와 새 생명의 탄생을 접목하여 표현한 또 다른 세계를 만나 보길 바란다.



작품 소개


< Depth of Circle >은 룸톤이 제작 중인 인터랙티브 아트 게임의 일부를 VR과 영상으로 표현한 작업이다. 사고로 코마에 빠진 여인이 깊은 코마 속에서 한 생명과 마주하게 되고, 그 생명과 함께 깊은 무의식 세계를 벗어나기 위한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이중 < Depth of Circle >에서 묘사한 장면은 코마에 빠진 여인이 처음으로 자신이 잉태한 생명과 마주하게 되는 상황을 우주비행사가 새로운 행성을 처음 발견하는 장면에 빗대어 재구성한 작품이다. VR을 보는 관객은 인터랙션이 가능한 둥근 조명을 들고 관람할 수 있는데, 이때 관객의 모습은 마치 생명을 품은 여인의 이미지와 오버랩된다. 이 둥근 조명은 생명을 의미하며, MR (Mixed Reality)의 경험을 통해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
< Depth of Circle >은 VR과 오디오 비주얼 영상이 동시에 상영되는데, VR과 외부 영상을 보는 관객들이 서로 다른 시점이지만 동일한 주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사람의 눈만으로 볼 수 없는 영역인 세포가 분열하는 미시세계부터 우주의 행성이 만들어지는 거시 세계까지, 원이라는 근원적 도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생명의 탄생과 발견, 그리고 조우를 미디어 작품을 통해 다각적인 시선에서 풀어내보고자 했다. 


 

작가 소개


룸톤(ROOMTONE)은 게임, 사운드 디자인, 미디어 아트를 VR 베이스로 구현하는 크리에이티브 팀이다. 이들은 가상 공간을 통한 미디어 경험을 제안하는데, 특히 게임과 음악이 디지털 공간 안에서 표현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체험을 설계한다. 게임엔진을 사용하여 제작한 가상 공간 안에서 미디어아트와 게임의 경계를 흐리고 사운드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인 연출과 스토리텔링을 기획하면서 자신만의 예술 언어의 가능성과 방향을 제시하려 한다. 룸톤은 2017년 월드 VR 아티스트 그룹인 칼레이도스코프 KALEIDOSCOPE에 크리에이터로 선정되었으며, < Depth of Circle > 작품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VRLA와 뉴욕 독립영화제 (NYC Independent Film Festival)에 초청받았다. 이 외에도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과 같은 국내외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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