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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itle COMOSTORY_OCTOBER_2013 《City Converting Service - 도시를 담은 빛》 date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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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 COMO (을지로입구역 4번 출구 SKT-타워, 대전 SKT 둔산 사옥)
관람시간 8:30a.m~7:00p.m, 주말 및 공휴일 휴무
입장료 무료
전시주최 아트센터 나비, SK텔레콤
전시작가 이재중, 장석준
전시기획 아트센터 나비 김시우
전시홍보 김미교
영상편집 안정은
영상송출 이영호


  어둡지 않은 도시의 밤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는 빛 공해라고 할 만큼 필요 이상의 빛에 둘러싸여 있고 사람들은 밝은 밤에 익숙해졌습니다. 분명 자연스럽지 않은 것에 적응하고 있는 우리는, 그리고 당신은 괜찮으십니까?
  도시를 주제로 사진 작업을 하는 장석준 작가와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는 이재중 작가가 함께 그 질문을 고민하고자 합니다. 두 작가는 관람자가 자신의 스마트 폰으로 참여하여 도시의 과잉된 빛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10월 코모에서 〈City Converting Service – 도시를 담은 빛〉 전시를 선보입니다.
  수천 년 전부터 사람들은 빛으로 밤을 갉아 먹으며 자연이란 두려움을 조금씩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도시는 그 과잉된 빛으로 하여금 우리에게 밤을 잊게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어둠을 극복할 수 있었지만 잃어버린 것도 생겼습니다. 별을 읽는 방법을, 반딧불의 경이로움을, 그리고 무엇보다 빛의 소중함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City Converting Service – 도시를 담은 빛〉은 관람객 자신의 스마트 폰 사진을 작품에 직접 전송하는 참여를 통해 도시의 과잉 된 빛을 수치화, 시각화 하고 또한 사진들이 각각의 별빛으로 바뀌어 우리가 잃어버린 밤하늘을 되찾게 하는 감성적인 참여 형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이재중, 장석준 작가는 디지털 사진이 단지 “이미지” 로서가 아닌 “데이터” 로서 갖는 가치에 주목하였습니다. 사용자가 전송한 각각의 사진이 갖는 과잉된 조명의 데이터 값을 계산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우리가 얼마나 지나친 빛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지 보여주는 한편, 업로드 된 사진이 점점이 모아져 결국 은하수를 이루어냄으로써 사람들이 잃어버린 밤을 기억하게 합니다. 우리가 찍은 사진을 통해 도시적 삶에서 잃어버린 것들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이번 COMO 전시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전시 운영시간 문의 02. 2121. 0915/1031




〈City Converting Service – 도시를 담은 빛 (City Converting Service –City within the light)〉2013 53,000 x 1,000mm Interactive installation



〈City Converting Service – 도시를 담은 빛 (City Converting Service –City within the light)〉2013 5,300 x 3,200mm Interactive installation



〈City Converting Service – 도시를 담은 빛 (City Converting Service –City within the light)〉2013 Ceiling 30,300 x 1,280mm, Pillar(4ea) 1,024 x 6,144mm Single Channel Video




〈작가 소개〉

  이재중(1978)
  2004년 국립 순천대학교 사진예술학과, 2007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공학 예술학과를 졸업하여 2009년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재중은 2011년 뉴욕의 Pratt institute에서 visiting scholar을 역임하였다. 초대 전시로 2006년 전주국제영화제 - Paint Foot, 2008년 Thisabilty VS Disability(토탈 미술관), 인천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기계가 꾸는 꿈(스페이스 캔), 2011년과 2013년의 시그라프 아시아 Art Gallery(scent of lollipop, Paint Wall)등 다수의 미디어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현재 미디어 스페이스 문에서 Technical Director로 미디어의 정보 공유와 교육, 개발 등 미디어 아트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석준(1981)
  200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예술사, 2012년 동대학원을 졸업한 장석준은 2006년 닫혀진 하늘의 무지개_ArtspaceHue, 2011 docu_META_Mk2 Art space, 북경, 중국 등 4번의 개인전과, 인사미술공간 ‘열전’을 시작으로 SeMA2008, 2011 System-pia_영은 미술관 2012 익숙한 낯섦_ 카이스 갤러리 등 다수의 기획전에 초대 되었다. 2008년 국립현대미술관 창동 스튜디오, 2010년 금천예술공장, 2009년 The Art Centre of Christchurch Residency, NZ, UNESCO Aschberg- Bursary Program_ Djerassi Visual Arts, USA 선정된 등 다수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2013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의 노마딕 아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기획 선정되어 호주 중앙 원주민 단체와 DocumentA그룹과 노마딕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석준은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풍경을 다양한 매체의 기록방식으로 제안하여, 동시대 도시 현상의 새로운 읽기를 시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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